청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서 2회 추경 수정안 심의·의결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 열린도서관 관리운영비가 부활했다.
청주시의회는 2일 4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김은숙 복지교육위원장 등 의원 25명이 제출한 `2019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추경예산안 수정안은 지난달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원회(복지교육위원회)에서 원안 의결한 문화제조창C 열린도서관 관리운영비 2억2800만원(7600만원×3개월)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표결로 판가름 났다.
기명 전자표결 결과 재석의원 38명 중 찬성 27명, 반대 9명, 기권 2명으로 김 위원장 등이 제출한 수정안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예결특위에서 삭감된 열린도서관 관리운영비는 본회의에서 부활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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