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역사회혁신 교육프로그램 `첫발'
충남대 지역사회혁신 교육프로그램 `첫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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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설 … 미디어 콘텐츠 디자인 등 9개 과목 151명 참여
거접국립대 사회적 가치 창출 … 참여 학생들 공헌 활동 다짐도
18일 충남대에서 열린 '지역사회혁신 교육프로그램 발대식'에서 오덕성 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남대 제공
18일 충남대에서 열린 '지역사회혁신 교육프로그램 발대식'에서 오덕성 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에 나선다.

충남대는 18일 `지역사회혁신 교육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충남대 오덕성 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강도묵 총동창회장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충남대가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한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지역사회문제해결 캡스톤디자인, 비교과 프로그램인 사회공헌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사회혁신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19학년도 2학기에 처음 개설된 `지역사회혁신 교과목'은 거점국립대학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문문학과 지역문화, 미디어 콘텐츠 디자인 등 총 9개 과목에 151명이 참여한다.

발대식 참여 학생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혁신과 공헌 활동 참여, 감성·배려·공감능력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 지역사회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과 책임 완수,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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