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은 푸른솔문인협회가 20일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학평론가이자 수필학박사 권대근 교수를 초청해 `수필의 지배적 정황과 형상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푸른솔문인협회 동인지인 청솔바람소리 제22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푸른솔문학상도 시상한다. 올해는 장란순 작가(사진)가 `113계단' 작품으로 푸른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찬인 회장은 “푸른솔문인협회는 지난 20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써 사람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문학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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