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2점을 냈다. 팀은 패배했다.
박지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WNBA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5분 25초 동안 2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WNBA에 진출한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득점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규리그에선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6.5분을 소화하며 0.8점 1.1리바운드 0.4어시스트 0.2블록슛 0.2스틸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95대 97로 졌다. 워싱턴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팀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