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선택한 당진 핫 플레이스는?
중국인이 선택한 당진 핫 플레이스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9.18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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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옥환시 파견 교류 공무원 참여 명소 소개 유튜브 공개

 

당진시가 중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당진의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옥환시에서 파견돼 당진에서 교류 근무중인 주팡팡씨(29)가 일일 유튜버로 참여한 것.

영상 속 주씨는 당진시 관광안내소를 찾아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의 명소를 소개 받은 뒤 본인이 직접 일정을 짜 면천읍성과 주변의 잡화점, 책방, 그리고 아미미술관과 현대제철을 둘러보고 한국음식을 체험했다.

주씨는 “이번 영상 촬영이 색다른 경험이었고 중국에 당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영상을 옥환시에 보내 현지 공무원들과도 공유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당진을 중국에 알리는 홍보를 계속하고 싶다”고 영상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와 중국 절강성 옥환시는 2012년 우호친선교류의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와 공무원 파견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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