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스마트도시 플랫폼 시동 … 11월중 사업 착공식
시설관리공단, 30일 서부역 제2주차장 운영 종료
380억 투입 150가구 입주 행복주택 2021년 준공
시설관리공단, 30일 서부역 제2주차장 운영 종료
380억 투입 150가구 입주 행복주택 2021년 준공
전국 유일의 임시 역사인 천안역 도시재생 사업 지구에 의료 인력 주거 단지 및 연구 센터가 들어선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플랫폼' 건설 사업 착공식이 오는 11월 중 열린다.
이에 따라 천안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서부역공영주차장 2개소 중 성정지구대 맞은편에 위치한 서부역 제2주차장(서부광장)이 이달 30일 운영이 종료된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스마트도시 플랫폼'은 전략 산업 종사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청년 주택과 메디컬·바이오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지원 기능을 갖춘 센터 형태로 건립된다.
이곳에 들어설 예정인 `천안 글로벌 의료 관련 연구원'(가칭)은 200명 이상의 석·박사급 포함, 1000명의 의료 관련 전문인력이 연구와 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 행복주택은 380억원이 투입돼 15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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