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확보
진천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확보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9.17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험사면 정비 등 5개 사업… 취약시설 보강

진천군이 위험사면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통상 상·하반기로 나눠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덕산읍 산수리 산 3-11 일원과 덕산읍 신척리 864 일원의 위험사면 정비사업(5억원) △한파저감시설 설치사업(2억2천만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2억원) △화랑공원 등 5개소 쿨링포그 설치 사업(1억원)이다.

특히 한파저감시설과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은 특교세와 지방비가 50 대 50으로 매칭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난 취약시설 보강을 비롯해 폭염 및 한파 재난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관련 교부세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