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대표적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9회 우륵문화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주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우륵문화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충주공설운동장과 충주체육관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문화회관, 호암예술관 등 시내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행사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고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이다.
26일에는 충주를 빛낸 명현들을 기리기 위한 명현추모제를 시작으로 충청감영문화제 퍼레이드 행사와 개막식이 열린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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