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신규보증지원 규모 확대
충청권 신규보증지원 규모 확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9.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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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년 동기대비 279억 ↑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류재현)가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하반기 부문별 보증운용계획을 밝혔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원활한 자금수급을 위해 전년 동기대비 279억원이 증가한 4517억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하고, 수출 및 창업 기업을 중점정책부문 대상으로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보증목표(1751억원)를 별도로 정해 신규 지원하고, 스마트 제조혁신분야에도 326억원을 새로이 공급함으로써 향후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키로 했다.

중규모 이상 기업의 자금조달 경로를 다양화하고, 자동차부품산업(제조·도소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자산유동화증권 신규편입 370억원 이상을 충청권 기업에 배정되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신사업분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식재산보증, 4차산업혁명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4.0스타트업보증, 퍼스트펭귄기업 및 아이콘기업을 발굴·선정해 투융자 복합금융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혁신전략 정책에 부응키로 했다.

또 사회적기업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57억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하고, 설립후 7년이내의 창업기업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533억원이 늘어난 2656억원의 창업보험을 공급해 영업기반 안정화를 견인키로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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