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하모니앙상블 활동 `눈에 띄네'
충주하모니앙상블 활동 `눈에 띄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9.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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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최우수상 등 각종 경연대회서 두각
회원 30명 꾸준한 연습 … 지역사회 재능기부 등도 솔선수범

 

충주시평생학습관 합주 동아리 `충주하모니앙상블'(지휘자 류근면)이 각종 경연대회에서 최우상과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충주하모니앙상블은 지난해 9개 생활악기 동아리들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현재 30명의 회원이 매주 목요일에 모여 꾸준한 학습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에는 악기별 특색을 하나의 하모니로 연출함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휘자의 편곡과 지도아래 이제는 7~8곡을 한 번에 소화할 만큼 하나의 완전체 악기동아리로 성장했다.

충주하모니앙상블의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7월 옥천군에서 개최한 제1회 충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충주시 대표로 참가해 11개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주 막을 내린 충주세계무술축제 으뜸노래자랑 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배움의 환원을 추구하고 있는 동아리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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