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가속도'
공주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가속도'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9.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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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생생 문화재사업 등 5건 문화재청 공모 선정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5건이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2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등으로, 이들 사업에는 총 7억 125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우선, 4년 연속 선정된 문화재 야행은 `자세히 보아야 더 예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근대 문화재의 가치를 확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7년 연속으로 선정된 충현서원를 활용한 `충현을 담은 꿈꾸는 서원'과 2020년 처음으로 선정된 충절사 명탄서원을 활용한 `공주를 추로지향으로 꿈꾸다' 등으로 서원을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게 된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옛 공주읍사무소와 공주제일교회를 활용한 `공주 문화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근대!'를 주제로 문화재를 역사 교육의 장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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