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로타리클럽 중원산단 화재 피해 마을에 온정
충주 국원로타리클럽 중원산단 화재 피해 마을에 온정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9.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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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산단 내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인근마을주민에게 추석명절 기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이한규)은 중원산단 내 화재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추석맞이 위문품(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상마을은 인구 수 115명에 59세대로 사고지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이번 화재신고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1984년 결성된 국원로타리클럽은 지난 2011년 충주시와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외층에게 매년 1000만원의 물품을 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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