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자동차면허시험은 평일 운영한 적이 있지만 휴일에 방문 시험 서비스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험은 진천산업단지 공장에서 근무하는 37명의 외국인노동자가 청주면허시험장에서 제공하는 필기시험용 전용버스에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청주운전면허시험장, 진천경찰서,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지난달 23일 `외국인 면허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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