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부 직능단체들 촉구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직능단체들은 내년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서 자동실효(일몰)하는 사직2공원 매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직2동 10개 직능단체는 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 중심에 있는 사직2동의 유일한 쉼터인 사직2공원을 공원일몰제 시행 이전에 전체 필지를 매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시는 공원 매입에서 구룡공원만 공원이 아니란 사실을 인식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하라”며 “민간개발이 불가능한 사직2공원부터 매입할 것”을 거듭 주장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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