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미국 하와이에서 농식품 수출판촉전을 벌여 3만9000달러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하와이 대형유통매장 2곳에서 진행된 수출판촉전에 김치, 파래자반 등 지역농산물 18개 제품을 선보였다.

시는 이 자리에서 3만9000달러 판매 실적을 올리고, 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다.

시는 2017년부터 미국 수출상담회 및 판매전을 통해 녹용인삼 10만 달러, 김치 10만 달러, 농식품 8만 달러 등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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