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용천초 씨름판 새역사
음성 용천초 씨름판 새역사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9.04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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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부터 7개 전국대회 내리 우승

 

음성 용천초등학교(교장 김순남) 씨름부가 역사에 길이 남을 7관왕을 달성했다.

용천초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5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대회 7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용천초는 단체전 결승전에서 문경 호서남초를 맞아 4대 0 이라는 압도적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용천초는 올 3월 △제4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제20회 증평인삼배 △제33회 전국시도대항 △제73회 전국씨름선수권 △제56회 대통령기 △제16회 학산배 △제5회 춘천소양강배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019년도 대한씨름협회 주관 모든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7관왕이라는 모래판의 대기록을 세운 용천초의 건아들은 4학년 2학기 때부터 처음 씨름을 접하고 배우기 시작한 6학년 이지민, 김유겸, 김민건, 백재현, 박요한, 김성민, 이우주 선수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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