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을 대표하는 `증평인삼골 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증평읍 보강천에서 열린다.

올 축제는 `인심 좋아·인삼 좋아·건강1번지 증평'을 주제로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함께 홍보한다.

군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응 증평문화원장)는 4일 이와 연계해 대회의실에서 `2019 증평인삼골축제'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엔 홍성열 군수,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등 50여명이 참가해 축제 진행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축제 운영방안, 안전관리계획, 관광객 편의시설 제공, 기관·단체 협조안 등을 점검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