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족명함 만들기 전개
부부·가족명함 만들기 전개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7.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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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희망직원부터 실시해 전직원 확대"
가족사랑의 표현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관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양군이 부부·가족명함 만들기를 전개한다.

또한, 해마다 5월21일을 '둘(2)이 하나(1)돼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기존 어린이날, 어버이날처럼 '부부의날'로 새로운 기념일이 됐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다정한 부부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부부명함을 만들어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미도 있다.

명함에 들어갈 내용은 다정한 부부상을 알릴 수 있는 부부명함을 비롯해 자녀, 부모님, 가족사진 명함,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행복명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된다.

먼저 희망직원부터 명함을 만들고 점차 전직원으로 확대해 대대적으로 본 운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하반기에는 명함 공모전을 개최해 채택된 명함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민간사회단체와 기업체 등에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부·가족명함 만들기 운동을 통해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족을 함께 만들어 웃음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단양을 함께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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