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수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재미동포 노예림(18·사진)의 세계랭킹이 급상승했다.
노예림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월요 예선을 거친 선수로는 세 번째로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노예림은 지난주 세계랭킹 297위에서 188계단 뛰어오른 109위에 앉았다.
고진영(24)은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수성했다.
박성현(26)은 2위에 올랐고, 이정은(23)은 4위에 이름을 걸었다. 박인비(31)는 8위에 랭크됐다.
렉스 톰프슨(미국)은 3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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