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홈메우기로 충치 80% 예방
치아 홈메우기로 충치 80% 예방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4.18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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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보건소,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무료실시
당진보건소(소장 임진수)가 어린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아동 및 초등학교 1∼3학년의 '6세 영구치'를 대상으로 연중무료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

충치(치아우식증)는 치아표면에 음식물 찌꺼기 등에 세균이 작용, 치아를 상하게 하는 것으로 식사 후 칫솔질로 충치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충치가 생기기 전 치아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면 80% 이상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당진읍 원당리에 사는 주부 유선경씨(40)는 "큰 아이 충치 치료를 위해 많은 비용이 들었다"면서 "둘째때는 정기적으로 보건소를 방문 치아홈을 메워 예방하고, 또 가족의 올바른 구강관리까지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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