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명 참가 … 전년比 600명 ↑
지난 1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작년보다 600여명이 증가한 29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5㎞, 10㎞, 하프, 풀코스 부문으로 나눠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양강 마포리, 심천 명천리 구간을 도는 코스를 달렸다.
풀코스 영예의 1위는 남자부에서 이종현씨(경북 김천), 여자부에서 유금숙씨(대구 달서)가 차지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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