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임영은 의원(더불어민주당·진천1·사진)이 2일 제3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청주국제공항~충북혁신도시~경기도 안성~동탄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철도노선'을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날 수도권인 인천·경기와 수도권 배후지로서 급성장하고 있는 천안을 예로 들며 철도·전철 건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임 의원은 “중부권 광역철도노선이 조기 건설되면 수도권 기업투자 유치와 인구유입은 물론 청주국제공항과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에도 호재로 작용한다”며 “물류유통의 전진기지 역할수행과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