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 열린다
청소년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 열린다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9.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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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서…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13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 가 오는 6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진천군과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정태영), 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 등 민간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청소년가요제가 진행돼 그동안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열정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며 가수 재키와이(Jvcki Wai) & 한요한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37사단 군악대의 행진 퍼레이드도 예정돼 있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바리스타, 조향사, 특수분장사, 네일아티스트, 마술사, 캘리그라퍼,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과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길거리상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관련 홍보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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