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은대추축제 알리기 총력
2019 보은대추축제 알리기 총력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9.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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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부터 열흘간 속리산 일원서 개최

보은군은 2019 보은대추축제를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1일 정상혁 군수 주재로 대추축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연데 이어 9월 중순에는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진위원들의 건의를 수렴할 예정이다.

군은 각종 언론매체 홍보, 남산케이블카 홍보, 택배 차량을 이용한 홍보 등 보은대추축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추축제에는 보은 명품 대추와 80여 종의 청정 보은 농특산물 판매, 김범수·조항조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음악회로 문을 연다.

이어 코요테·박상민 파워콘서트, 임창정 레전드 콘서트, 남상일과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 8090 열정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연계행사로 13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 24회 속리산단풍가요제, 25회 충북민속예술축제, 24회 오장환 기념 문학제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대상 700만원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에 각각 300만~5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인증서를 준다.

보은대추축제는 지난해 관람객 90만 명과 86억여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거둬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의 농산물판매축제로 우뚝 섰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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