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상반기 75.9% … 취업자 수 6만3200명 집계
청년층 고용률도 54% … 기업 투자유치 등 효과 톡톡
음성군의 2019년 상반기 고용률(15~64세·OECD 기준)이 75.9%로 도내 1위와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청년층 고용률도 54% … 기업 투자유치 등 효과 톡톡
통계청에 따르면 음성군의 경제활동인구는 6만 4700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6만3200 명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실업률은 2.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이 중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은 54%로 전국 154개 시·군 중 4위를 기록면서 높은 청년 고용률을 나타냈다.
음성군은 민선7기 들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 투자유치 활동,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계층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고용률 도내 1위의 성과는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해 준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용안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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