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 확정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 확정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8.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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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 행안부 등 설득… 국무회의 통과


음성·진천 군민 숙원 해결… 사업 추진 급물살
충북혁신도시에 세무지서가 신설된다.

29일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사진)에 따르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이 확정됐다.

이날 국세청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거친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 계획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경 의원은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을 위해 지난해 국회 예결위 예산심의 과정부터 국세청을 설득하고 행안부와 기획재정부와 꾸준히 협의해 오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세무지서 설치에 부정적이었던 행정안전부를 설득해 내면서 신설 계획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는 정부내 신설 협의가 확정된 상태에서 올해 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경대수 의원은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주신 음성 진천 군민들의 열망이 있었기에 세무지서 신설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해 주신 조병옥 음성군수님과 송기섭 진천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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