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 예산 늘어난다
옥천행복교육지구 예산 늘어난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8.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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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군 사업비 4억→8억으로 증액 요청 검토


지역사회 참여·성원 받아 안정적 성장 결과 평가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의 내년도 옥천행복교육지구 예산이 올해보다 2배 늘어날 전망이다.

행복교육지구는 충북도교육청과 도내 11개 기초지자체가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력 향상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두 기관이 각 2억원씩을 투자했다.

옥천교육청은 “최근 옥천군이 2억원씩 부담하던 사업비를 내년부터 각각 4억원으로 증액하자고 요청해와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내년 옥천행복교육지구 총 사업비는 4억원에서 8억원으로 2배 늘어난다.

옥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옥천행복교육지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성원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한데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며 “청소년 공간, 마을 돌봄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요청에 응답할 수 있게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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