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대통합 밀알 되겠다”
“보수 대통합 밀알 되겠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8.2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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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변호사, 자유한국당 입당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유철환 변호사(59ㆍ사진)가 2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겸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한다.
유 변호사는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입당 행사에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 다음 세대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외교, 안보, 경제, 내치 등 모든 분야가 총체적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나라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매우 불안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고 현 정국을 진단한 뒤 “좌파 정권의 무능과 위선, 편가르기와 독주를 제대로 견제하고 법치와 정의가 바로선 명실상부한 선진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의 입당은 동향 출신인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위원장의 수차례 간곡한 요청에 의해 이뤄졌는데, 특히 정 위원장이 경찰 재직시절 어르신,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탈북민, 실종가족, 범죄피해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안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사실에 공감하고 뜻을 같이하는 당진시민 100여명과 함께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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