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주민주도형 리빙랩 마을 조성
유성구, 주민주도형 리빙랩 마을 조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8.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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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족동 현장조사 - 신성동 놀이터 개선 주민설명회 등 진행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론으로 떠오르는 것이 `리빙랩(Living Lab)' 이다.

리빙랩(생활실험실)은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마을활동가, 연구자, 공무원이 함께 토론하고 협력해 해결방안을 공동모색하는 주민참여형 네트워크다.

이러한 리빙랩을 활용해 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리빙랩 마을' 조성이 한창이다.

현재 구 공모사업인 노은지역 공공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시 공모사업으로는 신성동 놀이공간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노은지역 공공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소소한 연구소는 11월까지 노은동·지족동 지역의 공공공간에 대한 현장조사 및 주민인터뷰를 진행하고 핵심 문제사항을 파악해 마을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마을리빙랩은 놀이터 개선 사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워크숍과 놀이터탐방, 토론회를 개최해 마을리빙랩 `신성동 놀이공간 개선 프로젝트' 사업에 어린이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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