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가맹점 주인공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소재한 `본 빵'으로 이날 정상혁 군수가 박미선 관장에게 가맹점 지정서를 전달했다.
`본 빵'의 대표를 맡고있는 박미선 관장은 “본 빵은 마음이 착한 사람들이 정직하게 만든 빵”이라며 “장애인들이 자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결초보은 상품권으로 많이 구매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도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결초보은 상품권 유통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다음달 2일 지역상품권인`결초보은 상품권' 10억원 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