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소농가 괴산서 한 수 배웠다
서울 강소농가 괴산서 한 수 배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8.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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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선진농가 방문 … 경영환경 변화 따른 대응법 공유
서울시 강소농가들이 21일과 22일 이틀간 괴산서 선진농업 기술을 배우며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서울시 강소농가들이 21일과 22일 이틀간 괴산서 선진농업 기술을 배우며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서울시 강소농가 40여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농촌지역 특성과 농업경영 환경을 열공했다.

이들 농가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관내 읍·면 과수 선진농가를 들러 선진농업 기술을 배우며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관내 농가의 강소농 역량 강화, 농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공유하고 분석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어 칠성면 산막이옛길, 괴산읍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등 괴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해 자연의 위대함도 체험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우수 농특산물과 이달 29일 개막하는 2019괴산고추 축제를 홍보하는 등 시군 공동 발전에 따른 의식도 일깨웠다.

관내 농가는 서울 강소농가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상호 발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더욱 강화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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