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교내 캠페인 30명 후원자 찾아 나눔활동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1일 보은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회와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 학교 학생회는 무연고 아동에게 전달할 손수건을 만들었다.
보은여고 학생회는 앞으로 2주 동안 태어나자마자 차가운 거리에서 발견되는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내 캠페인을 통해 30명의 후원자를 찾을 계획이다.
보은여고 학생회는 지난해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실천학교 캠페인에 참여하여 교내에서 27명의 학생이 후원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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