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문화제 기념 24일부터 한달간 주말 공연
앞으로 한달 간 음성군에서는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소리의 향연이 계속 울려퍼질 전망이다.군은 28일부터 4일 간 개최되는 제38회 설성문화제를 기념해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에 설성공원에서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우리가락의 대장정을 펼친다.
첫 공연인 24일에는 전통문화연구회`얼쑤'의 타악공연 인수화풍을, 25일에는 안성시립 바우덕이 풍물단의 안성남사당놀이, 31일에는 가야금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또 9월 7일에는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the채움의 DO樂, 8일에는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 21일에는 극단 씨알누리의 국악창작공연 공감, 22일 월드뮤직밴드의 도깨비 바람 공연 등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덩덕쿵 사물놀이 배우기, 열두발 상모와 버나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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