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물포럼(공동대표 김진수)은 20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 발전기념관에서 물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 단체, 학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부 행사로 충북물포럼을 창립, 초대 공동대표를 맡아 물포럼의 발전과 지역 물 문제 해결에 노력해온 충청대 연규방 교수의 정년기념식이 함께 열렸다.
충북물포럼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충청북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대청호보전운동본부, K-water 금강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후원한 가운데 포럼분과위원, 기관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북 물 문제와 충북포럼의 역할’을 주제로 충북물포럼 사무총장인 맹승진 충북대 교수, 장용식 충북물포럼 감사, 권용범 춘천국제물포럼 사무국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론회를 마친 뒤 충북물포럼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한 연규방 충청대 교수의 정년기념식이 열렸다. 정년기념식에서 연규방 교수는 초대 공동대표로서 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등 열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과 K-water 사장 감사패를 받았다./김금란기자

/충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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