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 교통대 지역발전 힘 모은다
충주시 - 교통대 지역발전 힘 모은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8.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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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등 6개 과제 공동연구수행 협약
한국교통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충주 발전을 모색한다.

교통대학교와 충주시는 19일 지역발전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시 임택수 부시장, 교통대 박준훈 총장, 교통대 전문수 LINC+ 사업단장, 지역 내 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대는 지난 6월 LINC+ 사업단 출범에 따라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는 대학의 연구 인력을 활용, 최종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해 내년 1월까지 지역발전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충주시티투어 운영 개선 및 활성화 연구 △마리나센터 게스트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충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중원문화콘텐츠를 이용한 문화 예술 창작활동 지원 연구 △다문화가족 복지욕구 조사 △충주시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등이다.

임택수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와 한국교통대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훈 총장은 “LINC+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준비해 지역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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