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지난 14일 예산군 봉산면 봉림저수지(수혜면적 234㏊·총 저수량 2221톤)에서 지난 강우로 상류지역의 오염원 유입과 계속되는 폭염 및 기온 상승으로 발생한 녹조 방제작업을 가졌다.

이날 녹조방제 작업은 수중에서 모터보트를 이용해 녹조제거제 1.4톤을 살포하고 녹조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방제를 했으며 지속적인 방제로 녹조 확산 차단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예산지사는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앞으로도 녹조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내 12개 저수지에 대한 녹조집중 예찰활동을 강화해 농업용수 수질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예산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