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얼굴 희망학교의 27번째 강사로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사진)이 특강을 연다.
`왜 문학인가'라는 주제로 13일 저녁 7시부터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청주고등학교 맞은편 본정 5층 문화센터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인문학의 위기, 시를 읽지 않는 사회에 시와 문학이 갖는 의미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이외에 시문학 저변확대의 내용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의 시련과 결실, 그리고 교육의 도시, 책의 도시 청주가 가야할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승빈 회장은 시인이자 교육자다.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 수많은 인문학도를 배출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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