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中企 등 39곳 선정 … 각종 행정·금융 혜택 제공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수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은 1996년부터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중소기업 20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기관 4개사 등 39개사를 201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지역에서 선정된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애버다임, 하나머티리얼즈㈜, ㈜케이피에프, 유성한가족요양병원 등이다.
선정된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 2017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2월에 시상하는 `2019년 노사문화 대상' 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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