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중국 세계유산 56건 중 16가지를 선정해 중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특징을 잘 살려 디자인 한 문구류와 공예품 약 2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가치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하고 한중 양국 문화의 이해와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선정한 16가지 중국 세계유산으로는 둔황 석굴로 잘 알려진 막고굴, 진시황릉, 실크로드, 쑤저우 정원, 청더 피서산장, 톈탄, 덩펑 천지지중, 고궁, 항저우 시후, 구랑위, 취푸 쿵먀오, 라싸 포탈라궁, 대운하, 쓰촨 판다 서식지, 우타이산, 인쉬 등이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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