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원건설과 후원 협약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충북도청에서 ㈜원건설과 대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민호 원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2000만원 상당의 대회 기념품과 홍보물을 후원할 계획이다. 충주무예마스터십이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나가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지사는 “지역 대표기업인 원건설의 대회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응원에 힘입어 충주무예마스터십이 세계적인 대회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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