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 물놀이장 `북적'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 물놀이장 `북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8.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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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피서지로 인기… 초등학생까지 무료 운영
워터슬라이드·탈의실·풀장 등 시설 갖춰… 이용객 `호응'

 

영동군이 과일나라테마공원에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이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군민과 어린이들의 피서지로 인기다.

이곳에는 와인 분수, 세계과일조경원 등이 있어 평소에도 많은 군민이 찾는 곳이지만, 지금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피서지로 변했다.

이곳에는 중형풀장, 중형과 소형 워터슬라이드, 탈의실 등을 갖췄다.

주위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군민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주말에는 많은 이용객이 몰려 도심 속 휴식처이자 무더위 쉼터로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이며, 안전관리자 5명이 상주해 안전과 편의를 살핀다.

오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이다.

여름철 관광명소인 양산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도 피서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물놀이장은 금강변 아름드리 소나무 숲속 1200㎡에 어린이와 성인용 풀을 비롯해 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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