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 사업은 대학 연구실에서 고안한 창업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1개 팀이 선정됐던 대전대는 올해 신소재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NEOSOL' 과 뷰티건강관리학과 창업동아리 `폐하' 등 2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가정용 수소충전소와 여성청결제를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선정된 팀은 국내교육을 거쳐 지난달 6~26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미국시장 탐색 과정도 함께 수료했다.
두 팀은 실험실 창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창업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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