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가 판암역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공사는 작은극장 다함이 속한 대전연극협회·소극장협회와 지역문화예술발전과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문화협약으로 관람료 할인과 도시철도 무대에서 공연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공연에서 작은극장 다함은 째즈·아카펠라·성악·클래식 등 기존 공연과 스트릿 댄스 및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판암역 대합실을 달군 공연팀은 세계무대를 뛰고 있는 스트릿댄스 부블리 검프스팀과 마술흥행사 매직트리팀이 참여했다.
부블리 검프스팀은 힙합·크럼프·비보이 춤을 국악적인 분위기로 연출했고, 매직트리팀은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공연을 펼쳐 환호를 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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