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여름철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에 따른 악취 등을 줄이는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관내 125㎡ 이상 일반음식점 604곳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방법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점검도 했다.
특히 군은 여름철에 증가하는 음식류 폐기물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민원 해소 정책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점검반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물기 제거 후 배출과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일몰 후~새벽 4시) 준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 과태료 20만원도 부과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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