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관내 봉사단체가 저소득층 세대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괴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호)은 지난 23일 취임식 때 받은 쌀 250kg을 최근 군에 기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송식)도 쌀 230㎏과 라면 13박스를 군에 전달하고 회원들의 이웃을 보듬는 봉사 의식을 더높였다.

30일엔 미선나무 식품화사업단(대표 송근준)가 독거 어르신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미선나무 김치 900㎏을 군에 기탁해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사랑운동 실천에 동참해 주는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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