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는 청주시 오창에 본사를 둔 스템코㈜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템코는 3조 3교대로 운영되던 교대조를 4조 3교대로 바꿔 근로시간을 주 56시간에서 42시간으로 단축했고 양질의 추가고용을 창출했다.
또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같은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을 근무자들이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인재육성 정책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14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도 일자리 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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