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5명 `우수의정대상'
충북도의원 5명 `우수의정대상'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7.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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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이숙애·허창원·육미선·오영탁 의원 수상

충북도의회는 2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충북도의원 5명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의정대상에 뽑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청주7)·이숙애(청주1)·허창원(청주4)·육미선(청주5) 의원과 자유한국당 오영탁(단양) 의원이다.

이상식 의원은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사회적 약자와 도민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숙애 의원은 정책 토론회를 주관하고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 도민으로부터 공감받는 의회 상을 정립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창원 의원은 `충북도 녹색건물 조성 지원 조례 제정' 등 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건설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미선 의원은 `충북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를 만들기 위해 공청회를 여는 등 여성복지와 성인지, 공공보건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영탁 의원은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안과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건의안 채택을 주도하는 등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5명의 수상자는 “현장에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픔을 함께하며 언제나 지역과 도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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