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축산 악취 개선사업 `탄력'
충북도 축산 악취 개선사업 `탄력'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7.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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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음성군 농림부 공모 선정 … 양돈농가 16곳 지원
충북도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내년도 광역 축산악취 개선 사업 대상에 증평군과 음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축산 악취·오폐수 저감대책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사가 밀집되어 냄새 민원이 많은 지역을 하나의 광역단위(시·군, 읍·면)로 묶어 악취저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악취개선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증평군은 국비 5억4000만원을 포함한 2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돈농가 7곳에 악취저감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게 된다.

음성군은 35억원(국비 7억원 포함)을 투입해 양돈농가 9곳을 지원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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