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PC영상회의 활용 예산확보 총력
영동군 PC영상회의 활용 예산확보 총력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7.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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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열고 논의


부서별 확보 계획 보고… 효율적 전략 방안 모색
영동군은 24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김창호 부군수 주재로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인 추진전략과 함께 차질없는 예산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1600억원보다 100억원 늘린 1700억원으로 잡았다.

주요 신규사업은 백화산 산림복지지구 조성(350억원), 일라이트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190억원),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25억원),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13억 원) 등이다.

군은 정부 예산심의 동향 수시 파악,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등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창호 부군수는 “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높아진 만큼 공직자들이 해야 할 역할이 크다“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필수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 중점 확보 대상 사업 특별 관리, 중앙부처·충북도 수시 방문, 서울사무소를 통한 동향 파악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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