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피해기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출규제 기업 피해 및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기업지원과에 설치한다.
관련 기업과의 소통창구로 운영하고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수출지원사업인 수출무역보험 지원 대상을 일본 수출규제 피해업체로 확대해 지원하고 충북도 긴급경영자금 연계 및 중소벤처기업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중앙정부와 도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관련 자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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